철자쓰기 교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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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자교수법은 학생의 철자 오류가 음운처리 문제로 인한 것인지, 표기처리의 문제로 인한 것인지, 형태처리의 문제로 인한 것인지를 파악한 후, 학생의 철자오류 특성에 따라 지도하여야 한다.
2. 음운처리 중심 교수법은 다음과 같다. (1) 일반적으로 음운처리 중심 교수법을 적용할 때는 자주 사용하는 낱자-소리 대응관계(???? 기본 자음, 기본 모음)를 먼저 가르치고 이중모음과 겹자음 순으로 가르친다. 또한 시각적인 형태나 발음이 비슷한 낱자를 동시에 가르치지 않도록 한다. (2) 음운처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낱자-소리 대응관계를 활용한 파닉스 교수법을 적용하여 철자 교수를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표기처리 중심 교수법은 다음과 같다. (1) 음운변동 규칙별로 단어를 묶어서 소개(???? 연음규칙이 적용되는 걸음, 국어, 웃음, 돌아서다 등)하고, 같은 음운변동 규칙이 적용되는 단어끼리 분류하는 활동(word sorting)을 활용할 수 있다. (2) 문장 안에서 단어의 쓰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4. 형태처리 중심 교수법은 다음과 같다. (1) 용언의 기본형과 용언의 변형을 연결하여 교수하는 방법으로, 어미의 종류에 따라 단어를 분류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2) 문장 안에서 단어의 쓰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5, 기타 철자 교수법에는 자기교정법과, 지속적인 시간지연법이 있다. (1) 자기교정법은 학생 자신이 쓴 단어와 정답을 비교하여, 자신이 잘못 철자한 단어를 확인하여 수정한 후, 단어를 바르게 베껴 쓰는 방법이다. ‘가리고, 기억하여 쓰고(베껴 쓰고), 비교하기(cover, copy, compare)’는 자기 교정법에 속하는 활동이다. (2) 지속적인 시간지연법은 학생이 단어를 외워서 베껴 쓰는 활동을 할 때, 처음에는 단어를 가린 후 1초 후에 단어를 기억하여 쓰도록 하다가,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서 3초, 6초, 9초 후에 단어를 기억하여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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