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 구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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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ETT 구조(SETT Framework) 모델은 학생이 보조공학을 선택할 때 필요한 네 가지 주요 영역인 학생(Student), 환경(Encironment), 과제(Task) 그리고 도구(Tools)를 강조하는 모델로, 보조공학을 하용하는 일련의 과정은 교육자나 관련된 사람들과 가족 그리고 학생 모두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과정임을 전제로 한다.
2. 첫째 영역인 학생 영역에서는 참여자들은 학생이 해야 할 일을 함께 결정한다. 즉, 자립적으로 성취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한 목표는 무엇인가에 대한 결정을 한다. 학생이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을 먼저 확인한 후, 학생의 능력, 선호도, 특별한 요구(예를 들면, 학생이 스위치에 접근하려면 머리를 왼쪽으로 기울여야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3. 둘째 영역인 환경 영역에서는 참여자들은 물리적 환경에 존재하는 것들을 찾아서 목록을 작성한다. 교수환경 조정, 필요한 교구, 시설, 지원교사, 접근성에 관한 문제점(예를 들어, 물리적 환경, 교수적 환경, 또는 공학적 환경에의 접근성)에 대해 파악한다. 이때, 학생을 지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원 자료들도 수집해야 한다. 지원 자료는 해당 학생의 태도나 기대치도 포함된다.
4, 셋째 영역인 과제 영역에서는 학생이 수행해야 할 모든 과제가 조사되어야 한다. 학생에게 필요한 활동을 과제에 포함시켜서 그 학생이 전반적인 환경에서 더 많은 활동에 참여를 할 수 있게 하고, IEP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일단 정보가 수집되면, 참여자들은 중요한 요소들을 검토하여 과제의 본질을 변형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선의 조정사항을 결정하도록 한다.
5. 넷째 영역인 도구 영역은 참여자들의 초기 결정 그리고 뒤따르는 사항들에 대한 지속적인 결정에 사용된다. 즉, 참여자들은 학생과 환경,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정에 초점을 둘 수 있다. 첫 번째 도구는 가능성이 있는 보조공학 해결책(무 테크놀로지, 저급 테크놀로지부터 고급 테크놀로지까지)을 함께 심사숙고(brainstorming)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가장 적절한 혹은 가장 가능성이 있는 해결책을 찾고, 이어 참여자들은 선택된 공학에 필요한 교수전략을 결정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사용 기간 동안 효과성에 대해서 어떻게 점검할 것인지에 관한 방법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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