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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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러치가 너무 길면 겨드랑이가 압박되어 팔의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어깨가 올라가서 상체를 밀어 올리기 힘들다. 또한 너무 짧으면 전방으로 구부정하게 서 있게 되고 불안정하므로 사용자의 키 높이에 맞게 크러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크러치는 지탱해주는 부위에 따라 표준형 크러치(팔뚝 목발)와 비액와 크러치(겨드랑이 목발)가 있다.
유형 |
내용 |
표준형 크러치 |
∙ 신장의 77% 길이를 크러치 길이로 한다. ∙ 신장에서 40cm를 감한 길이로 한다. ∙ 겨드랑에서부터 발꿈치까지의 길이에 2인치를 더한다. ∙ 손잡이 위치는 바로 섰을 때 바지 주머니 부위에 오도록 한다. |
비액와 크러치 |
∙ 비액와 크러치는 표준형 크러치에 비해 몸통조절 능력과 상지 근력이 좋아야 사용할 수 있고, 표준형이 체중의 80% 이상을 크러치에 지지할 수 있지만 비액와 크러치는 체중의 40~50% 정도만 지지할 수 있다. |
3. 크러치를 사용하여 계단을 내려갈 때는 항상 정상 또는 건강한 다리가 계단 위쪽에 있어야 한다. 목발과 불편한 발(환측)이 먼저 내딛도록 한 다음 불편하지 않은 발(건측)이 내려가도록 하고, 계단을 올라갈 때는 불편하지 않은 발(건측)을 먼저 내딛도록 한 다음 목발과 불편한 발(환측)을 내딛도록 한다.
4. 특수교사는 지체장애 학생의 옆에서 보호하는 것이 가장 좋은 위치이다. 그러나 계단이 좁거나 다른 이유로 옆에 있기 어려울 때에는 지체장애 학생의 아래쪽에 위치하도록 한다. 교사는 가능하면 난간을 잡고 계단 위아래에 양발을 앞뒤로 벌려 서서 체중이동과 자세를 용이하게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하여 넘어짐에 대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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