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음·음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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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음·음운장애 정의는 말소리를 산출할 때 어려움을 지니는 장애로 첨가, 생략, 왜곡, 대치 등의 단어산출상의 실수를 의미한다.
2. 조음·운운장애의 기질적 요인과 기능적 요인이 있다. 1) 기질적인 요인은 아동에게 신체적으로나 생리적으로 결함이 있어 조음에 오류를 보이는 경우이다. (1) 구개파열 (2) 혀의 구조적 이상 (3) 청력의 이상 (4) 중추 또는 말초신경계의 이상이 있다.
2) 가능적인 요인은 음운지식이나 능력 부족 또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조음오류를 보이는 경우로서, 특별한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기질적 원인과 달리 매우 어렵다. (1) 지능 (2) 청각적 변별력 (3) 입 근육 운동의 운동 능력 (4) 잘못된 습관 (5) 문화적 영향이 있다.
3. 조음·음운장애의 교수방법은 전통적 접근법과 언어인지적 접근법이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치료방법들이 단일 음소에서 나타난 오류에 독립적으로 접근하였다면, 언어인지적 접근법에서는 언어의 공통적 요인에 주목한다.
1) 전통적 접근법에서 기억해야 할 접근법이 있다. 짝자극기법으로 짝자극 기법은 핵심단어와 훈련단어의 짝에 의해 조음치료를 하는 방법이다. 핵심단어는 10번 가운데 9번을 정조음하는 단어로, 훈련단어는 3번 가운데서 2번 이상 오조음 하는 단어로 구성된다.
2) 언어인지적 접근법에서 기억해야 할 접근법이 있다. (1) 변별자질 접근법으로 변별자질 접근법은 언어인지적 접근법에 기초한 방법으로서 치료의 초점을 개별 음성의 교정에 두지 않고 여러 음성에 포함된 체계적인 오류양식을 찾아 그것을 하나하나 줄여나가는 데 두고 있다. 변별자질 접근법은 기본단계로 다음과 같다.
단계 | 내용 |
확인 단계 | 아동이 치료에 사용될 어휘의 개념을 아는지를 본다. |
변별 단계 | 아동이 변별자질을 지각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예를 들면 /마늘/과 /바늘/, /불/과 /붓/과 같은 최소대립쌍을 제시하고 아동이 해당 그림 또는 단어를 선택한다. |
훈련 단계 | 최소대조를 인식하고 단어를 발음한다. 아동에게 그 단어를 말하도록 하고 치료사는 아동이 발음한 단어와 일치하는 그림을 가르친다. |
전이-훈련 단계 | 아동이 표적단어를 발음할 수 있게 되면 길고 복잡하나 문장에서 훈련한다. |
(2) 음운변동 접근법은 조음 오류가 생긴다는 시각에서 아동의 잘못된 음운변동패턴을 소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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