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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반사: 비대칭성 긴장성 경부반사(AT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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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대칭성 긴장성 경부반사는 목(경부)의 움직임에 의해 반사가 활성화되며, 반사가 활성화되면 온몸의 근육 긴장도가 높아지고(긴장성), 자세는 좌우를 기준으로 비대칭의 형태(비대칭성)가 된다. 2) 비대칭성 긴장성 경부반사는 목의 좌우 움직임에 의해 활성화된다. 목이 움직여 시선이 향하는 쪽의 상지와 하지는 신전되고, 반대쪽 상지와 하지는 굴곡된다. 이러한 자세를 펜싱자세라고 한다.
- 비대칭성 긴장성 경부반사가 잔존하면 1) 머리 조절, 눈손 협응, 신체의 대칭성 유지, 시각적 추적, 신체 중앙 부분에서 양손 사용하기 등에 어려움이 있고, 2) 고관절이나 좌골에 욕창이 발생하며, 3) 비대칭적인 앉기 자세, 척추측만 등이 나타난다. 또, 4) 근육조절의 비협응으로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 비대칭성 긴장성 경부반사가 잔존하는 경우에는 1) 학습자료나 AAC 기기 등은 좌우를 기준으로 정중앙에 제시하고, 2) 상호작용을 위한 접근도 정중앙에서 이뤄져야 하며, 3) 좌석은 교사나 칠판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배치해야 한다. 또, 4) 수시로 시선이 향하는 쪽의 상하지는 굴곡시키고, 반대쪽 상하지는 신전시키는 자세를 연습하여 반사의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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